[시사의창=이태헌 기자]2025년 제5회 거창군 가족사진 공모전 대상은 전병태(거창읍)의 ‘사랑의 기록’이 선정되었다.

대상에 선정된 전병태(거창읍)씨의 '사랑의 기록'

이번 공모전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21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역 사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했으며, 가족 간의 따뜻한 정과 유대감이 잘 표현된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전병태(거창읍)의 ‘사랑의 기록’이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 등 1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창포원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거창군청 로비에 전시된다.

거창군은 가족사진 공모전을 매년 정례화해 오고 있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지역 사회의 소통과 감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