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는 지난 21일,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가 여수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자문위원단과 함께 심층 토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23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정필 의원의 주최로 ‘웅천지구 중학교 이설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22일 밝혔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는 지난 21일,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대표의원 민덕희)가 여수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자문위원단과 함께 심층 토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23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정필 의원의 주최로 ‘웅천지구 중학교 이설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22일 밝혔다.
▶ 소상공인 성장 디딤돌 놓다... 정책자문위원단 워크숍 성료
여수시의회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대표의원 민덕희)가 지난 21일, 여수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자문위원단과 함께 심층 토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정책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워크숍은 연구회(민덕희·이찬기·김철민·최정필·김채경 의원), 시정부,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최광운 로컬큐레이터가 강연자로 나서 '소상공인 정책 발굴을 위한 소상공인의 역할'을 주제로 여수 고유의 문화와 소비 성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정책 수립의 출발점으로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전문가 역량 강화, 트렌드 예측을 통한 기회 창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뉴미디어 활용 브랜딩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자문위원단은 공공배달앱 T/F·외식업 분과, 지역경제활성화 분과·숙박/관광업 분과, 청년 창업 T/F·수산업 분과로 크게 3개의 그룹을 구성하여 집단 토의를 이어갔다. 각 그룹별로 '배달앱-외식업 상생 모델 모색', '관광 연계 특화 상품 개발', '청년 수산업 진입 장벽 완화' 등 향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들을 확인했다.
민덕희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통찰력이 융합되어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첫걸음"이라며, "오늘 얻은 귀한 통찰과 설정된 과제들을 바탕으로, 각 분과(팀)가 여수 실정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워크숍에서 얻은 논의 방향을 토대로 정기적인 회의 및 분과별 활동을 통해 연말까지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 시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웅천지구 중학교 이설 관련 간담회 개최 예정
여수시의회는 4월 23일(수),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정필 의원의 주최로 ‘웅천지구 중학교 이설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웅천지구 내 중학교 신설 및 기존 학교 이설 필요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는 4월 23일(수),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정필 의원의 주최로 ‘웅천지구 중학교 이설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 관계부서, 그리고 웅천지구 중학교 이설 추진위원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최근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웅천지구 내 중학교 신설 및 기존 학교 이설 필요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정필 의원은 “웅천지구는 신도시 개발과 함께 학령기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지만, 현재 중학교는 과밀 문제가 심각하고,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청과 시가 현실적인 해결책을 놓고 입장을 교환하고, 행정적 협력을 위한 실마리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용지 무상임대 또는 대토 방식 활용 등 부지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청과 여수시 간의 실무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웅천지구 중학교 이설 문제는 앞서 여수시의회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속 제기된 사안으로, 이번 간담회는 세 기관이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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