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와인 인 가든’ 개최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남산의 녹음을 품은 야외 풀사이드 가든에서 ‘Wine in Garden’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와인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500여 종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야외 와인 마켓이다. 참여 수입사만 해도 씨에스알와인, 까브드뱅, 비노파라다이스, 신세계 L&B 등 8곳에 달하며, 각 업체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와인을 전면에 내세운다.
참가자에게는 리델의 프리미엄 와인 글라스가 증정되며, 시음권과 미네랄워터도 함께 제공된다.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와인을 고르면 바로 결제하거나 예약 주문할 수 있고, 구입한 와인은 풀사이드 바비큐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별도의 콜키지 없이 즐길 수 있다.
와인뿐 아니라 미식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치즈 플래터와 핑거푸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푸드 페어링 존’이 운영되며, SNS 참여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음악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5월 16일 금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두 차례 DJ 공연이 열리며, 17일과 18일에는 총 세 번에 걸쳐 감각적인 라이브 DJ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입장권은 1일권 기준 39,000원이며, 오는 5월 4일까지는 얼리버드 티켓을 3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좌석 없이 잔디 위를 자유롭게 거닐며 와인 한 잔과 함께하는 서울의 봄밤. '와인 인 가든'은 단순한 시음회가 아닌,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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