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도이가 완주 직후 메달을 목에 걸고 환한 미소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배우 김도이가 20일 개최된 ‘2025 DMZ평화마라톤’에 연예인런닝크루로 참가해 10km 코스를 50분대 기록으로 완주했다. 김도이는 완주 직후 메달을 목에 걸고 환한 미소로 기념촬영에 임했다.
이번 DMZ평화마라톤은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로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열렸으며, 김도이를 비롯해 박형준, 배도환, 윤지숙, 이은형, 윤다영, 전승빈 등 여러 연예인들이 런닝크루로 나섰다.
김도이는 “평소 운동을 즐겨와 별다른 준비 없이 뛰었다”며 “DMZ에서 달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20대부터 꾸준히 마라톤에 참여해 지금까지 10개 이상의 메달을 보유한 마라톤 마니아이기도 하다.
마라톤을 마친 후 연예인 봉사단체 ‘오케이좋아’와 함께 짜장면 봉사에 동참한 배우 김도이
마라톤을 마친 후에는 연예인 봉사단체 ‘오케이좋아’와 함께 짜장면 봉사에도 동참해 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이날 봉사는 지역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도이는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비서 역으로 얼굴을 알린 이후 ‘태풍의 신부’, ‘비밀의 여자’ 등 여러 일일극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태국 현지에서 관광 관련 사업을 병행 중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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