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셉수트 이집트 진출 기원 스페셜 콘서트 현장 사진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뮤지컬 <하트셉수트>가 이집트 진출을 기원하는 이색 콘셉트의 스페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만우절 SNS 게시물로 화제를 모았던 ‘이집트 진출’이라는 키워드를 실현 가능성으로 끌어올리며 기획됐다.

14일 오후 4시와 8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연에는 <하트셉수트>의 모든 출연진이 참여했다. 이번 콘서트는 평소 각기 다른 회차로 나뉘어 무대에 섰던 더블 캐스트 배우들이 한 무대에 모이는 유일한 기회로, 공연 팬들에게는 단연 최고의 선물이 됐다.

콘서트는 약 2시간 동안 주요 넘버 공연과 배우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토크로 구성되어, 팬들과 배우 간의 거리를 좁히는 특별한 시간을 연출했다. 특히 예매자 전원에게는 회차별 포토카드, 재관람 스탬프 적립 혜택, 50%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돼 관객 만족도를 높였다.

콘서트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전석 매진은 당연’, ‘이집트 진출 기원 콘서트라니, 센스 넘친다’, ‘이 조합 다시 볼 수 있나요’ 등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제작사 관계자는 “관객들과 배우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하트셉수트>는 고대 이집트의 여성 파라오 하트셉수트를 주인공으로 한 창작 작품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_하트셉수트_포스터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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