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상인연합회은 12일(토) 오전 11시 담양상설시장 특설무대에서 전라남도 장터유랑단 개막공연을 펼쳤다. 사진은 담양시장 전라남도 장터유람단 개막공연 모습.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상인연합회은 12일(토) 오전 11시 담양상설시장 특설무대에서 전라남도 장터유랑단 개막공연을 펼쳤다.
행사는 전라남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의회가 후원하는 장터유랑단 개막공연에는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정철원 담양군수, 장명영 담양군의회장, 최용만 · 이기범 담양군의회 의원, 이규현 전남도의원 전남상인연합회 이사 및 시 · 군 상인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담양 공연에서는 줄타기, 큰기놀음, 오페라 갈라, 전통무용, 마칭밴드, 버스킹, 사자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특히 솟대쟁이패와 엿장수 퍼포먼스 등 옛 장터의 향수를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구성되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공연을 바라본 한 관광객은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장터유랑단의 흥거운 공연을 볼수 있어 일석이조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상인연합회는 12일 오후 1시 담양시장 상인회의실에서 2025년도 디지털온누리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상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상인연합회는 12일 오후 1시 담양시장 상인회의실에서 2025년도 디지털온누리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상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으로 전남형 스마트 전통시장 지원사업(보성, 해남, 무안, 영광 4개소), 전라남도 전통시장 활성화 문화공연, 제4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 개최(무안군),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참가, 전라남도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은 『남도의 전통시장엔 항상 풍악이 흐른다!』 란 슬로건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 하고 있는 전라남도 전통시장 활성화 문화공연 사업의 일환인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담양시장 개막공연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와 전라남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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