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소순일기자] 임실군립도서관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발히 운영되며 주목받고 있다.

임실군립도서관


임실군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포함한 ‘도서관 주간’(4월 10일~4월 16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며, 인문학 특강과 문화 공연, 원데이 클래스,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이승아 강사의 심리 치유 인문학 특강 ▲밴드오드의 어쿠스틱 공연 ‘봄날의 멜로디’ ▲영수증 추첨 이벤트 ‘어쩌다 마주친 행운’ ▲영어 동화, 동화요리, 글라스아트, 뜨개질 등 원데이클래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봄꽃 씨앗 나눔 ▲김상태 작가의 전시회 ▲시 전시 ‘봄날 시 한 편’ ▲장기 미반납 도서 이용자에게 반납을 독려하는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고,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문화·교육·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립도서관과 임실공립 아낌없이주는나무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서관 서비스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재능기부 프로그램, 무료 공간 대여 등을 통해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군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책과 문화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사의창 소순일기자 antlaan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