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태우지 마세요” 남원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총력
부제목: 산림인접지 우선 파쇄·SNS 홍보·안전교육으로 현장 강화

[시사의창=소순일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 이하 센터)는 농촌 현장의 산불 위험을 줄이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 농업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센터는 올해 총 70ha, 111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의 파쇄작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까지 도모하는 친환경 농정의 일환이다.

센터는 현재 파쇄기 44대를 보유 중이며, 연중 무상임대를 통해 농업인들이 손쉽게 파쇄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SNS 홍보와 더불어 현장 안전교육, 잔가지파쇄기 안전사용 영상 배포 등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인접지 100m 이내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지정하고, 산림과, 각 지역 산불감시요원의 협력을 강화하며 파쇄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김연주 소장은 “영농부산물 처리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작업 전 사전 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당부한다”며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으로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의창 소순일기자 antlaan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