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정창교 기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정기노선 취항이 9부 능선을 넘어섰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7일, 파라타항공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2023년 5월 운항을 중단했던 ‘플라이강원’의 새로운 이름으로, 기업 회생 절차 종결 이후 첫 운항 재개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면허 취득으로 빠르면 오는 8월, 양양~제주 간 정기노선 운항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다만, 실제 취항을 위해서는 항공운항증명(AOC) 효력 회복이라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다. 항공운항증명(AOC)은 항공사의 안전운항을 위한 조직, 인력, 시설, 규정 등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절차다. 파라타항공은 이 또한 차질 없이 완료해, 예정대로 8월 정기편 운항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파라타항공의 운항 재개는 강원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양국제공항 정기노선 재개가 현실화되면서, 강원지역 하늘길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정창교 기자 jeongchangg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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