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지난 5주간 진행한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가 70만 라운드 수를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사진_골프존)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골프 시즌 개막을 맞아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스크린에서 필드로’ 행사가 총 참여 라운드 70만 회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2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 전국에 설치된 투비전NX, 투비전플러스, 투비전 및 비전플러스 스크린골프 매장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골퍼들이 스크린에서 연습한 실력을 필드로 연계해 부담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골프존과 제휴된 전국 9개 이벤트 골프장 코스를 선택해 라운드를 마친 뒤, 추첨을 통해 주중 무료 카트비 쿠폰 및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세트 등의 푸짐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골프존 G멤버십 회원들에게는 추가 혜택으로 선택한 골프장의 주중 및 주말 카트비 쿠폰을 즉시 지급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O2O 이벤트로, 골프존이 진행한 기존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 중 가장 높은 참여 기록을 세웠다. 참여한 G멤버십 회원 중 10% 이상이 쿠폰을 실제 필드에서 사용하는 등 높은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장 관계자들도 이번 행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베이스타즈의 김재협 부장은 “이벤트 덕분에 예년보다 늦었던 시즌 개막에도 골프장 이용률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골프존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엠스클럽의성 이태구 대표 역시 “골프존과의 협업으로 많은 골퍼들에게 우리 골프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스크린골프와 실제 골프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장의 활성화와 골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다양한 O2O 이벤트를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즐거운 골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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