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동서남북 전역을 아우르는 풍성한 정보!
꿈꿔왔던 몽골 여행을 실현시켜줄 단 하나뿐인 가이드북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초원과 사막,
그 사이를 수놓는 거대하고 푸른 호수,
눈이 시리도록 맑은 하늘과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리는 별,
마음까지 정화되는 맑은 공기까지.
오염되지 않은 대자연을 간직한 몽골은 새로운 힐링 여행지이자 이색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인의 무비자 관광 입국이 한시적으로 허용되었으며, 한국의 여러 항공사들이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가는 길도 한 발짝 가까워졌다.
강한나 지음 | 한빛라이프 펴냄
[시사의창=서병철 기자] 몽골 여행의 가장 좋은 가이드이자 동반자, 『리얼 몽골』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정보로 돌아왔다. 몽골 여행의 관문이자 수도 울란바토르를 포함해 테렐지 국립공원, 홉스골 호수, 고비 사막 등 광활한 대지에서 여행자들이 꼭 찾아야 할 핵심 지역을 큐레이션 해 낱낱이 소개한다. 초판 발행 후 약 3년간 저자는 꾸준히 몽골의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여행 정보를 수집해 왔다. 그간 오프로드를 달려온 거리만 20,000km 이상. 이 책에는 그가 몸소 체험하며 기록해 온 여행 정보, 여행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여행의 노하우와 팁이 가득 담겨 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몽골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이자 숨은 보석이라 할 수 있는 타왕복드 국립공원을 포함한 몽골 서부 지역까지 추가로 담아 보다 폭넓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량 대절 없이 자유롭고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해 지역별, 명소별 대중교통 이동 방법을 강화했으며, 생소한 유목민들의 문화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읽을거리를 대폭 추가해 몽골을 처음 찾는 사람도 보다 깊이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소개
강한나
새로운 세계에 대한 탐구를 참 좋아하는 사람. 2014년 첫 해외 경험으로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오른 것을 계기로 6년간 러시아 전역을 구석구석 탐방했다. 개인 블로그에 ‘시베리아 횡단 여행기’를 연재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2018년 〈리얼 블라디보스톡〉을 펴낸 후 몽골을 비롯해 유럽 대륙, 미국 등 세계의 여러 도시를 천천히 걸었다.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 홍보이사로 활동하며 여행 경험을 나누고 있다.
서병철 기자 bcsu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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