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
[시사의창=장성대 기자] 전남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스포츠산업과장의 종합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준비 상황이 공유됐다. 이날 회의에는 4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주요 사항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숙박·음식점 운영◆교통·주차 관리◆응급의료 대책◆도시미관 및 환경 정비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개·폐회식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집중했다.
이번 대회에서 목포시는◆육상◆수영◆수중핀수영◆탁구◆테니스◆볼링◆골프(시뮬레이션) 등 총 7개 종목의 경기를 주관한다. 시는 각 경기장별 시설 정비와 현장 근무자 배치 계획을 철저히 검토하며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목포시는 앞서 전국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차질 없이 치러,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개회식은 4월 25일(금)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4월 27일(일) 목포다목적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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