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어패럴 프로vs아마 대회' 포스터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대표 박강수·최덕형)이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KPGA와 스크린골프 무대를 동시에 휩쓸고 있는 인기 골퍼 김홍택 프로와 함께하는 특별한 스크린 골프 이벤트 '볼빅어패럴 프로vs아마'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골프존이 골프웨어 브랜드 '볼빅어패럴'과 협업하여 준비한 행사로, 2025 투어 시즌 개막을 기념하여 골프 팬들이 직접 김홍택 프로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는 KPGA의 대표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에서 네트워크 방식으로 치러진다.
김홍택 프로는 2017년 KPGA 입회 후 2023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정상에 오르며 국내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한 선수다. 특히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국내 최고인 공동 9위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스타일과 장타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크린골프 분야에서는 GTOUR 최다인 14승을 기록한 이른바 '스크린골프 황제'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당일 김홍택 프로는 골프존 서울 미디어스튜디오에서 경기를 진행하며,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최대 2천 명이 네트워크 플레이로 동시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실시간으로 김홍택 프로와 소통하며 실제 투어를 뛰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골프존은 이번 대회 참가자와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 그리고 사전 댓글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볼빅어패럴 캐디백과 보스톤백, 위비스몰 쇼핑몰 상품권, 치킨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는 유튜브 골프존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한편, 볼빅어패럴은 이벤트와 연계해 온라인 쇼핑몰 위비스몰에서 단독 상품 출시와 함께 특별 할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위비스몰 전용으로 제작된 특별 상품도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존 플랫폼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 선수들과 협업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스크린골프의 저변 확대와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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