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25년 제1회 주거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주거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 및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도 많은 주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기본계획 ▲정비사업 기본 개념 등을 다루며, 개정된 정비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복잡한 정비 절차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한편 광진구는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목표로 ▲신속통합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모아주택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재개발·재건축 정책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비사업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광진구 #재개발 #재건축 #주거정비 #도시환경 #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