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의미에서 신채호 선생은 지식인과 언론인의 전범이고, 학자의 전형이고, 선비의 모델이다. 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사실(팩트)을 축으로 하고 여기에 약간의 허구(픽션)를 버무려서 ‘실록 소설 신채호’로 들려준다. ‘실록 소설’이 마치 ‘뜨거운 얼음’처럼 형용모순일지 모르지만. 저 하늘나라에 계시는 단재 선생이 반기실까 꾸중하실까…….”
-작가의말-

김삼웅 지음 ㅣ 달빛서가 펴냄


[시사의창=편집부] 혼란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시대정신, ‘신채호 정신’
“세상에는 항일 애국지사도 많지만, 엄격히 그 생애를 추적해 보면 이곳저곳에 흠이 없지 않은데, 그런 중에서도 신채호 선생만은 온몸에 오직 항일의 불덩이로서 흠을 찾기 어려우니 그의 생애를 더듬어 볼수록 감동과 감격에 머리가 숙여진다.” 언론인 송건호는 신채호를 이렇게 평가했다.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는 오로지 역사와 민족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 독립운동가이자 지식인이었던 단재 신채호의 삶과 사상, 그리고 그가 참여했던 많은 역사적 사건을 실록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즉, 90%의 사실과 10%의 허구를 섞어 신채호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더 깊이 있고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독자들에게 역사의 가치를 새롭게 일깨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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