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 작품을 심사하지 않았다. 다만 이 작품이 지금 이 시기에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리고 각자 어떤 장면에서 울컥했는지 감상을 나누었을 뿐이다.” -심사평-
이로아 지음 ㅣ 문학동네 펴냄
[시사의창=편집부]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독고솜에게 반하면> <훌훌> <고요한 우연> <네임 스티커>에 이어 독자들의 마음에 강렬한 인상을 새겨 넣을 제1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이 출간되었다. 사회적 참사의 희생자와 생존자들의 아픔을 통해 기억의 의미와 진정한 애도란 무엇인가를 절절히 그려 낸 이 작품은 슬퍼할 자격과 피해자다움에 대해 성찰하며, 인물의 마음을 단순하게 정의하지 않고 누군가는 반드시 다루어야 할 주제를 정면돌파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를 사로잡아 용감하게 할 말들을 배치했다.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