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최병도 기자] 비트코인 생태계에 최초로 밈코인을 도입한 "Bitcoin Pepe(BPEP)"가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1단계 프리세일이 단 90초 만에 완판된 데 이어, 하루 만에 1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Bitcoin Pepe는 ‘비트코인 위의 솔라나(Solana on Bitcoin)’를 목표로 한 레이어 2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의 강력한 보안성과 밈코인의 대중성을 결합해 빠른 거래 속도, 저렴한 수수료,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제공한다.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지만, 느린 거래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로 인해 DeFi, 밈코인 등 혁신적인 생태계에서는 뒤처져 있었다. Bitcoin Pepe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직접 밈코인을 생성하고 거래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비트코인 유휴 자본을 활용한 대규모 밈코인 시장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밈코인은 1,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트렌드는 Bitcoin Pepe의 폭발적인 초기 모금 성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시가총액 100억 달러를 돌파했던 ‘페페 더 프로그(Pepe the Frog)’ 밈의 영향력이 더해지면서, BPEP는 비트코인 최초의 밈 ICO로 주목받고 있다.

Bitcoin Pepe 프리세일은 총 30단계로 진행되며, 전체 발행량의 절반인 10.5억 개의 BPEP 토큰이 공급된다. 초기 투자자 보상을 위해 단계별로 5%씩 가격이 상승하며, 1단계에서는 0.021달러에서 시작해 최종 단계에서는 0.086달러까지 311% 상승한 뒤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BPEP 토큰의 용도는 Solana의 SOL과 유사하다. Solana에서 밈코인을 거래하려면 SOL이 필요한 것처럼, Bitcoin Pepe 생태계에서도 BPEP가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비트코인의 2조 달러 규모 유휴 자본과 결합할 경우, BPEP의 시장 수요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또한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발행량의 15%는 스테이킹 보상, 10%는 마케팅 및 유동성 공급에 배정됐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Bitcoin Pepe는 비트코인의 보안성과 밈코인의 대중성을 결합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로드맵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까지 전용 DEX, 메인넷, Bitcoin Bridge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Bitcoin Pepe는 비트코인 생태계를 DeFi와 밈코인 시장으로 확장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BPEP 토큰은 3월 1일 기준 30단계중 5단계인 0.025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Solana가 ICO 가격 대비 850배 성장한 사례를 고려할 때, Bitcoin Pepe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높아지고 있다.

비트코인 페페, 비트코인 위의 솔라나, 비트코인 최초 밈신화 창조를 이끌고 있다.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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