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식 ㈜다원시스 대표이사 박선순(사진 좌), 인도네시아 PT KCI 대표이사 Mr.아스도 (사진 중), 인도네시아 PT Railink 대표이사 Mr. 포르완토(사진 우)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다원시스가 인도네시아 철도차량 주요 부품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원시스는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회사 PT Kereta Api Indonesia(KAI)의 자회사 PT Kereta Commuter Indonesia(KCI) 및 PT Raillink와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도네시아 철도차량의 핵심 전장품 장기 공급 계약 체결을 기념하고, 향후 사업 확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원시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KCI와 PT Raillink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양측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원시스는 첨단 전장품 기술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급하며, 철도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철도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World Best Product’와 ‘World First Process’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World Wide Business’를 실현하며 고객과 파트너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약식 현장에서는 양측 간 신뢰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인도네시아 철도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국내외 철도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올 전망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다원시스 #철도차량 #인도네시아 #전장품 #글로벌시장 #혁신 #철도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