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학습관 포스터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상학습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일상학습관’은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지정 학습 공간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집이나 직장 인근에서 편리하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방, 카페, 주민 커뮤니티 공간, 협동조합, 미술관 등으로, 유휴 시간대의 공간을 공익적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참여 기관은 주 1회 이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지속적인 대관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종교적·정치적 목적이 없어야 하고, 사업 운영을 위해 지원 금액의 10% 이상을 자체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광진구는 선정된 기관에 강사료, 재료비, 홍보비 등 프로그램 운영 경비로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오는 18일까지 지원신청서, 공간소개서,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평생학습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주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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