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 산포파출소와 여성자율방범대는 6일 간담회를 열고 범죄취약지에 대한 안전 진단 및 합동순찰에 나섰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산포파출소는 “여성자율방범대와 지난 6일 간담회를 열고 범죄취약지에 대한 안전 진단 및 합동순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실정에 밝은 자율방범대 대원들로부터 범죄취약지에 대한 의견을 들어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후 공동체 치안활동 대상으로 선정된 외국인 거주지역(원룸촌) 주변을 순찰하면서 범죄 사각지대 등 안전진단도 실시했다.
나주경찰서 산포파출소(소장 이남미)는“경찰 일방적으로 범죄취약지를 선정하긴 보단 지역실정에 밝은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반영해서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범죄 사각지대 등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지자체 등과 진단을 실시, CCTV 설치 등을 추진, 범죄예방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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