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의 새로운 군수로 지난해 10·16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조상래 당선인이 취임하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조상래 당선인은 그의 선거 캠페인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투명한 행정과 주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약속했다. 조상래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하나는 곡성군의 농업혁신이다. 그는 "농업은 곡성의 근본"이라며, 지역 농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과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그는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정책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조 당선인은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것"이라며,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곡성이 미래 지향적인 교육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상래 당선인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통 인프라 정비와 재해 대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곡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래 당선인의 취임은 곡성군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리더십 아래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곡성군 조상래 군수


[시사의창 2025년 2월호=송상교 기자] 곡성군 조상래 군수의 취임 100일을 맞이하며 여러 가지 활동 성과를 거두었다. 그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역 농업 지원 확대
조상래 군수는 농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의 유통 체계를 개선하여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2. 주민 소통 강화
취임 이후 조 군수는 정기적인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이러한 소통의 결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수립하는 데 주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주민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 교육 환경 개선
조상래 군수는 지역 내 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 아동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교육 기회를 확대하였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개선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4.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착수
조상래 군수는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착수했다. 도로 정비 및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들이 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5. 재해 대비 체계 강화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조 군수는 재해 예방 교육 프로그램 및 대피소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중요시하며 향후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상래 군수의 취임 100일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그들의 욕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낸 시기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도 주목할 만하며, 곡성군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16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16일 오후 전남 곡성군 곡성읍 선거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당선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Q.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군정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A.
2025년 연못 속에 불이 있다는 택중유화(擇中有火)를 필두로 물과 불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듯 군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과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하여 곡성의 변화를 이끌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
우리 군은 전년도 역대 최대 규모인 1,192억 원의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다양한 대내외적인 평가에서 곡성군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보물로 지정된 지 61년 만에 태안사 적인선사탑이 국보로 승격되기 위한 지정 예고기간에 들어가 2월중 국보로 승격될 예정이고, 전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은 10억 4천 3백만원으로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습니다. 올해에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활력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계획했던 일들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택중유화(擇中有火) :‘연못 속에 불이 있다’는 뜻으로, 물 아래의 불이 자연스럽게 물을 끓여 물과 불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킴을 이르는 말입니다.

만감류 첫수확 현장
어린이축제 개막식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날
청렴 캠페인


Q. 지난 10월 곡성군 제48대 군수로 취임하셨는데, 비전과 군정 운영방향은 어떻게 되는지?
A.
군정운영을 위한 핵심 목표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활력 넘치는 곡성 ▶행복하고 풍요로운 농촌 실현 ▶모두가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곡성 관광 조성 ▶모든 세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구축 ▶군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 구현으로 5대 분야를 설정했습니다.
첫 번째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활력 넘치는 곡성을 위해 러스틱 타운을 활용한 워케이션 활성화, 농촌유학시설 확대,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재정지원과 지역상품권 유통을 확대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곡성 관광 조성을 위해 강변 관광 자원을 활용한 선형관광 구축과 곡성 정원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계절 꽃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곡성만의 특별한 매력을 알리겠습니다.
세 번째로,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어르신 장날 도우미 운영, 교통복지망 구축 등 군민 모든 세대가 소외되지 않는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복지정책을 강화하겠습니다.특히, 군민 무료버스, 효도택시 확대, 경로당 지원과 권역별 어르신 건강관리센터 운영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네 번째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농림업 예산은 최근 5년 내 최대규모인 980억원으로 총 예산액의 21.26.%를 편성하였습니다. 스마트 농업 기반시설 확대와 퇴비 무상공급, 권역별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 농업 기반시설 확대와 퇴비 무상공급, 권역별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더불어 청년 농업인 지원을 한층 강화해 곡성의 미래 농업에 희망을 더하고, 농산물 고급 브랜드화와 유통망 다양화, 만감류 등 신소득 작물 육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실현하겠습니다.
다섯 번째로, 군민중심의 시책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바로폰 제도와 소통채널을 강화하겠습니다. 기존의 원스톱 행정서비스는 더욱 강화하고 주민참여 예산 확대와 군민에게 더 다가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현안사업장 방문


Q. 취임후 가장 먼저 하신일이 있다면?
A.
군수 공약사항인 바로폰(010-6663-8582)을 취임초 바로 개통해 새로운 주민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바로폰을 통해 문자나 카카오톡 친구를 추가해 군민의 건의ㆍ제안ㆍ불편사항을 접수하면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문자나 전화로 즉시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바로폰은 민생과 안전을 세심히 챙길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군민중심의 시책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바로폰 제도와 소통채널을 강화하겠다”며 “기존의 원스톱 행정서비스는 더욱 강화하고 주민참여 예산 확대와 군민에게 더 다가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모든 공직자가 ‘군민을 위하는 마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Q. 시사의창 애독자와 곡성군민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시사의창 애독자 여러분 을사년 한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변화하는 곡성군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