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와 로우리(사진-게티이미지)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셰인 로우리와 로리 매킬로이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AT&T 페블 비치 프로암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선두 셉 스트라카를 한 타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아일랜드 대표로 파리 2024 올림픽에서 한 팀으로 활약했던 두 선수는 3라운드에서 나란히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합계 15언더파에 도달했다.로우리는 "우리 둘 중 한 명이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 37세인 로우리와 35세인 북아일랜드 출신 매킬로이는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공동 선두로 나설 것으로 보였으나, 오스트리아의 셉 스트라카가 마지막 두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70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16언더파)로 올라섰다.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는 3라운드에서 68타를 기록하며 14언더파를 마크, 한국의 김주형(톰 김)과 호주의 캠 데이비스와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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