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7일 진천군청에서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성은 골프존카운티 화랑 지배인,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송기섭 진천군수, 권준기 골프존카운티 사업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올해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연간 약 1억 8천만 원 규모의 물품을 후원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2021년부터 매년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려는 골프존문화재단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첫 후원식은 지난 17일 충북 진천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권준기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의 가장 큰 특징은 수혜자의 의견을 반영해 생필품 키트 구성을 개선한 점이다. 샴푸, 로션, 세탁세제, 칫솔 등 생활 필수품 위주로 구성된 키트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수혜자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하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2025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해 복을 전하며 희망찬 시작을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 설립된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지원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의 주최로 이루어지며, 각 지역의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며 상생과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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