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몬트CC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대표 서상현)가 지난해 인수한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이글몬트CC’를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이글몬트CC는 2022년 7월 개장한 대중제 골프장으로, 27홀 규모에 이글, 몬트, 히든이라는 세 가지 코스를 운영 중이다. 천연기념물 독수리가 서식하는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이 골프장은 초보 골퍼부터 상급자까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를 갖췄다. 특히,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코스 설계와 쾌적한 환경 덕분에 골퍼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이글몬트CC를 수도권 플래그십 골프장으로 운영하며 기존 브랜드 네임에서 ‘골프존카운티’를 제외하고 이글몬트CC 명칭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존카운티만의 운영 및 코스 관리 노하우를 접목하고, 샷 정보 제공 서비스 ‘에어모션’을 도입해 차별화된 골프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글몬트CC


이글몬트CC의 인수를 계기로 골프존카운티는 전국적으로 총 19개의 골프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 중 15곳을 직접 소유하고 4곳은 임차 운영 계약을 맺으며 국내 골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서상현 대표는 “이글몬트CC의 천혜의 자연과 골프존카운티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해 독창적인 라운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IT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골프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글몬트CC 관련 예약 및 정보는 골프존카운티의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와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 운영뿐만 아니라 M&A, 개발, 부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셀프 라운드와 IT 융합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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