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차량, 목동 깨비시장 돌진 사고로 13명 부상
"오랜만에 운전" 진술…급발진 가능성은 부인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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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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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김성민 기자] 31일 오후 3시 50분경,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시장 내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3명이 다쳤으며, 그중 4명은 중상으로 확인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음주 여부와 약물 검사를 진행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운전자는 "차량을 오랜 기간 주차해 방전을 우려해 운전했다"고 진술하며 급발진 가능성을 부인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면밀히 조사 중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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