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_14일_신천지자원봉사단_동대문지부가_경동시장_일대에서_거리청소_후_기념_촬영을_하고_있다(사진_신천지)
지난 4월_27일_신천지자원봉사단_동대문지부가_중랑천_튤립정원에서_탄소_중립_실천_캠페인_활동_후_기념_촬영을_하고 있다.(사진_신천지)
지난 9월_10일_신천지자원봉사단_동대문지부가_벽산경로당의_감사패_전달식_후_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손세영_의원(왼쪽)과_경로당_어르신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지부장 유영주, 이하 동대문지부)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93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서울 동대문구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각 기관의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동대문지부는 환경 보호 캠페인, 기부 활동, 탄소중립 캠페인 등 여러 방면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거리 청소 37회로 쓰레기 4447L 수거 ▲노인 복지 프로그램 ‘백세만세’ 12회 진행 ▲벽산경로당과 동부경로당에 쌀 480kg과 김치 240kg 기부 ▲탄소중립 캠페인 7회 진행 및 2000여 명 대상 홍보 등이 포함됐다.
이와 같은 꾸준한 노력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동대문지부는 올해 벽산경로당과 동부경로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동대문구청으로부터 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원봉사는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다. 구청도 자원봉사자들이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현 동부경로당 회장(89)은 “10년 넘게 변함없이 봉사해주셔서 이제는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재연 벽산경로당 회장(84)은 “코로나로 다른 지원이 어려웠을 때도 꾸준히 도움을 주셔서 감동했다”고 말했다.
동대문지부는 내년에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올해 많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혜자들의 감사와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2025년에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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