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지난 11월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스크린골프 업계 최초로 이루어진 성과로,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보여준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 제도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 등 총 101개 항목을 충족해야 취득할 수 있다.
골프존은 이미 2013년 ISMS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ISMS-P 인증을 통해 보다 심층적인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골프존은 올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로 외부 보안 전문가 영입 ▲보안 조직 대폭 강화 및 신규 인력 채용 ▲전년 대비 5배 이상 개인정보보호 투자 확대를 통해 AD(Active Directory) 보안 강화, 문서 암호화 고도화, 유해사이트 차단, APT 차단 시스템 구축 등 인텔리전스 기반의 보안 대응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정보보호 교육 및 보안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전사적 차원에서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골프존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신동훈 프로는 "2025년을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의 원년으로 삼아, 골프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골프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ISMS-P 인증 획득은 스크린골프 업계 전반의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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