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과거 음주운전 논란 재조명

김성국 승인 2024.12.17 09:51 의견 0
메이저리거 당시 추신수 선수


[시사의창=김성국기자] 전 메이저리거이자 현 SSG 랜더스 소속 야구선수인 추신수(42)가 최근 방송에서 과거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금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에 출연하여 자신의 차량을 세차하는 도중, 2011년 발생한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추신수는 2011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201%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이 사건은 당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그의 커리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최근 그의 발언으로 인해 해당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추신수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학교폭력 논란이 있는 후배 선수 안우진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이로 인해 그의 과거 음주운전 사건까지 재조명되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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