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준우승…LPGA 상금왕 티띠꾼과 호흡

강문찬 승인 2024.12.16 10:57 의견 0
김주형 손턴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사진:연합뉴스)


[시사의창= 강문찬기자] 한국 골프의 간판스타 김주형(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 아타야 티띠꾼(21·태국)과 팀을 이뤄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톰과 제리'라는 팀명으로 출전한 김주형-티띠꾼 조는 8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 합계 26언더파 190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우승은 1타 차로 앞선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제이크 냅(미국) 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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