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 지휘관 「항포구 치안 현장 점검」 실시

송상교 승인 2024.11.17 17:43 | 최종 수정 2024.11.17 18:31 의견 0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6일 전남 완도군에 위치한 상정항과 득암항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16일 이영호 서장을 비롯한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이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 이영호 서장을 비롯한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6일 전남 완도군에 위치한 상정항과 득암항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특히, 강풍 및 높은 파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계류선박의 이탈이나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박상태 및 홋줄 보강상태를 세밀히 확인하고 항포구 내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며 긴급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완도해양경찰서 이영호 서장은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해양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포구 내 안전 시설물과 장비 점검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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