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Copilot

[시사의창=원광연 기자] AI 시대를 맞아 많은 이들이 코딩과 기술정보 습득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접근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오히려 자신의 분야에서 깊이 있는 전문성을 키우고 인간 고유의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AI와의 협업에서 가장 큰 시너지를 내는 것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이는 AI가 인간의 전문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고 강화하는 도구로 활용될 때 가장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AI가 데이터 처리와 분석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반면,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감성 지능은 여전히 AI가 따라잡기 어려운 영역이다. 따라서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미래 직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핵심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생 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직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과 적응력이 필수적이다. 특히 자신의 분야에서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다. AI를 두려워하거나 피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AI가 발달할수록 역설적으로 인간 간의 관계와 소통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팀워크, 리더십, 공감 능력 등 기계가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소프트 스킬'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말이다.
AI 시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 기술적 능력과 인간적 자질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AI를 보다 능동적으로 활용하려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

시사의창 원광연 winad@hanmail.net 원광연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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