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는 오는 17일까지 광주역(광주 북구 무등로 235) 내에서 광주소방 활동 사진 및 소방안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오는 17일까지 광주역 내에서 광주소방 활동 사진 및 소방안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과의 안전공감대 형성과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안전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표어 등 15작품과 소방활동의 주요 모습 등을 사진으로 기록한 광주소방 화보 중 15작품을 역사 내 고객대기실 옆 광주역 로비에 전시했다.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 임진택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앞서 불조심 강조의 달에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에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순회사진 전시회, 119안전 체험 한마당 운영 및 다양한 매체와 언론 홍보 활동을 통한 화재 예방 집중홍보을 추진한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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