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wamura Ai (川村 愛) 작가 아트 광주 24에 참가

고요함을 담아내는 작품의 아름다운 향기

이두섭 승인 2024.10.06 20:23 의견 0

Kawamura Ai (川村 愛), 작가 사진 제공


[시사의 창=이두섭 기자] 일본 화가, Kawamura Ai(川村 愛)가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5회 아트 광주 24 페어에 참가한다. 일본화의 많이 쓰이는 재료인 은박과 유황을 사용하여 화학 반응에 의해 녹의 풍부함을 자아내는 기법을 사용해 시간의 흐름에 우연히 만들어지는 경치와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가지는 폭넓은 표현을 탐구하고 있는 작가는 Wabi-sabi(侘・寂)의 분위기를 절묘하게 담아낸다. Wabi-sabi란 일본의 전통적 미의식, 미적 관념인데. 그것을 그림이라는 수단으로 확장하는 작가의 노력이 작품에 오롯이 담겨있다.

Kawamura Ai (川村 愛) Minamo


한국, 대만, 필리핀, 프랑스, ​​독일, 미국.등의 국제 전시회에 참여하여 국제적 작가로 인정받는 Kawamura Ai(川村 愛) 작가의 작품은 2024년 10월 10일(목)~13일(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에서 열리는 아트광주 24 페어, A31 부스 Gallery 1000A (인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작가의 작품들은 리파 라트너 미술관 (플로리다), 경북 신문, 리츠 칼튼 후쿠오카, 웨스틴 호텔 도쿄, 나나츠 스타 in 규슈, 료칸 신센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

Kawamura Ai (川村 愛) Twi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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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섭 기자 artista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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