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관계자들이 전북과학대학교 정문 앞에서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사진 = 정읍경찰서 경무계


[시사의 창=이용찬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지난 12일 전북과학대학교 2024년 2학기 개강을 맞아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 및 법규 위반 점검을 진행했다.

전북과학대학교 정문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정읍경찰서, 국제교육원장 및 교직원, 모범운전자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내에서 꼭 지켜야 할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 ▲헬멧 필수 착용 및 2인 이상 탑승금지 ▲음주운전 금지 ▲지정 주차구역 외 주차 금지 등으로 정리하여 현수막 및 리플릿 배부로 홍보를 진행했으며 전북과학대학교 정문 앞에서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점검 및 올바른 보호장비 착용에 대한 지도를 병행했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와 계도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며 특히 안전모 착용과 규정 속도 준수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daum.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