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교류 전 ‘멋진 만남’...Issei Hidaka(日高一成) 작가 기획

Issei Hidaka(日高一成) 작가의 기획으로 열리는 한국, 일본 작가의 전시회

이두섭 승인 2024.09.19 10:55 의견 0
작품 앞에서. Issei Hidaka(日高一成)

[시사의 창=이두섭 기자] 수준 높은 한국, 일본의 작품들이 Issei Hidaka(日高一成) 작가의 기획으로 인사동 경인 미술관에서 열린다. Issei Hidaka(日高一成) 작가의 작품은 색연필이라는 재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어느 재료에 뒤지지 않는 순도 높은 테크닉은 가히 최고의 테크닉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유화나 과슈등으로도 이룰 수 없는 재료의 지평을 열고 있는데 대상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맑음으로 이를 표현한다. 심상의 깊은 곳에서 올라 오는 상상력을 무한대의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한일 작가 10명의 작품은 각자의 개성이 높은 경지에 있음을 이번 전시를 통해 보여준다.

곤충학(A). Issei Hidaka(日高一成)


Issei Hidaka(日高一成), 김병길(金秉吉),김소요(金柱良), Teikeisou(鄭惠蒼), Fuitsu Hayashi(林 不一), ROSA.C(崔美珍), Kokyo Sekine(関根京子), Miyuki(美有紀), 조영려, 최선아. 10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인사동 경인 미술관에서 2024.9.18.(수)부터 9.24(화)까지 열린다.

시사의 창

이두섭 기자 artistart5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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