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천사, 사랑의 라면 50상자 기탁
거창군 남상면 행정복지센터에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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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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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이태헌 기자]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1일 라면 50상자를 거창군 남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4일 거창군 남상면사무소가 밝혔다.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않고 나눔을 실천했으며 기부 물품은 남상면 25개 마을 경로당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관심과 나눔으로 남상면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은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케이크 나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종합일간지 국제신문에 입사(1988) 편집국 소속 기자로 부산 경남에서 17년간 근무했으며 2004년 귀향(경남 거창) 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마케팅 강의를 해오고 있다. 박사학위는 'AHP분석을 통한 남북한 협력방안에 관한 연구'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받음(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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