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 전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1위 수상 후 상장과 상패, 우승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 정읍소방서 홍보팀

[시사의 창=이용찬 기자]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손주섭, 김성순)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기술 연마로 소방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현장에 강한 의용소방대원을 양성하고자 매년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익산시에서 도 내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펼쳐진 기술경연 종목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3개 종목이었으며 한상호 정읍 남성 의용소방 대장 외 19명의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최경천 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고생한 선수단과 옆에서 지원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읍의용소방대가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daum.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 창

시사의창 이용찬 chans0007@hanmail.net 이용찬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시사의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