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추석명절 특별경계근무 선다
- 소방공무원 등 2879명, 13∼19일 24시간 화재예방 감시
-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 강화‧기동장비 100% 가동 유지
송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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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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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추석 명절에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때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606명과 의용소방대원 1273명, 소방차량 275대 등이 동원된다.
중점 추진사항은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기동장비 등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 귀성객 밀집지역에 구급차를 배치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환자 발생 때 응급처치, 병원 이송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 김영일 과장은 “추석 명절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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