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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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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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이태헌 기자]제18회 경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 참가한 거창군 혜성여자중학교 배구팀(지도교사 오현환)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함안여중에 2:1대 아쉽게 패해 준우승 했다.
혜성여자중학교 배구팀은 거창군 배구협회장을 역임한 이상철 코치가 자신의 생업을 뒤로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야간에 학생들을 지도하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 왔으며 거창군 배구 발전을 위해 몸소 헌신하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혜성여중 정현종 교장은 "오현환 지도교사와 이상철 코치의 노력과 헌신이 학생들의 선전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었다"며 "생업을 뒤로하고 학생지도에 노려개준 이상철 코치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혜성여중 배구팀은 경남대표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 출전하여 4차례 우승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종합일간지 국제신문에 입사(1988) 편집국 소속 기자로 부산 경남에서 17년간 근무했으며 2004년 귀향(경남 거창) 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마케팅 강의를 해오고 있다. 박사학위는 'AHP분석을 통한 남북한 협력방안에 관한 연구'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받음(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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