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는 지난 5일 거창보호관소찰협의회 위원과 거창준법지원센터 곽성채 소장 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왔다.

추석 맞이 선물 전달식 모습

이번 추석 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에는 보호관찰대상자 15명에게 햅쌀, 라면, 햄, 김, 티슈 등 180여만원 상당을 직접 구매하여 전달 했다.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최중주 회장은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을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