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속보=거창군의회는 10일 오후 거창군의회 의장실에서 이재운 의장 주재로 긴급 의원간담회를 갖고 최근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물의를 빚고 있던 지난 임시회에서 삭감된 화장장 용역 관련예산 되살리기 원포인트 임시회를 더이상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

거창군의회 본회의 모습

10월말로 예정되어 있는 제282회 임시회에 집행부에서 관련예산안을 편성해 요청해오면 주민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심의해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창군의회는 지난 6일 제28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거창군)가 화장장 건립사업과 관련한 관리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용역비 2억 3천만원을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해 승인을 요청해온 부분에 대해 이를 전액 삭감했었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종합일간지 국제신문에 입사(1988) 편집국 소속 기자로 부산 경남에서 17년간 근무했으며 2004년 귀향(경남 거창) 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마케팅 강의를 해오고 있다. 박사학위는 'AHP분석을 통한 남북한 협력방안에 관한 연구'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받음(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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