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 김포공항에서 셀프백 드랍 서비스 개시..고객 편의성 향상

김성민기자 승인 2024.08.04 13:25 | 최종 수정 2024.08.04 13:29 의견 0
김포공항 SBD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5성급 항공사로 7년 연속 선정된 일본항공(JAL)이 김포공항에서 자동 수하물 위탁 기기를 통한 셀프 백 드랍 서비스를 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8월1일부터 정오출발 하네다행 항공편인 JL92편에만 시범 적용했고, 9월부터는 저녁출발 JL94편, 그 이후에는 아침출발 JL90편을 포함한 모든 김포발 운항편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항공 취항 해외지점 중 네번째로 김포공항에 도입한 셀프 백 드랍 서비스는 셀프 체크인(홈페이지, 키오스크 등)을 이용해 탑승권 발급을 완료한 후, 무료 수하물 허용 규정 내에서 수하물을 위탁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서비스 이용을 통해 체크인 카운터 방문이 필요없게 되면서 보다 빠르고 신속한 탑승수속이 가능하게 됐다.

일본 하네다공항 등에서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일본항공의 JAL 스마트 에어포트(JAL SMART AIRPORT) 서비스 도입을 통한 고객 편의성 향상 노력이 높게 평가 받고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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