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장애인체육회, 도 지회 설립 승인
31일 설립승인패 전달식 가져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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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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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이태헌 기자]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로부터 설립을 승인받고 31일 구인모 거창군 장애인체육회장, 이연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손권모 거창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승인패를 전달받았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빛나는 일상, 꿈과 도전이 있는 장애인 체육’을 비전으로 각종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사업과 우수선수의 발굴·육성, 종목별·유형별 체육단체 육성, 군·도·전국 단위 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 장애인체육복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3월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4월에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에 설립 승인 신청했고, 이번 도장애인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설립승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장은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설립 승인으로 장애인 체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의 구심점이 되어 장애인 체육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종합일간지 국제신문에 입사(1988) 편집국 소속 기자로 부산 경남에서 17년간 근무했으며 2004년 귀향(경남 거창) 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마케팅 강의를 해오고 있다. 박사학위는 'AHP분석을 통한 남북한 협력방안에 관한 연구'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받음(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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