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법인 고객을 위한 ‘법인파트너 적금’ 출시
- 주거래 기업 고객에게 우대금리 제공하는 법인 맞춤형 상품 출시
- 거래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 최대 연 0.8%p 제공해
- 1년제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 연 3.7%(기본 연 2.9%) 제공
- 지난해 ‘법인파트너통장’ 출시에 이어, ‘법인파트너적금’ 출시해 시너지효과 기대
- 지역 기반 기업들에게 힘이 되는 금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송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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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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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법인 전용 적금 상품인 ‘법인파트너적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 법인 뿐 아니라 고유번호 또는 납세번호를 부여받은 임의단체까지 가입 가능한 ‘법인파트너적금’은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최소 가입 금액 10만원부터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1년제 정액적립식 기준 연 2.9%(자유적립식 연 2.7%)로 최대 연 0.8%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하여, 최고 연 3.7%(자유적립식 연 3.5%)의 금리가 적용된다. (2024.7.23. 기준)
우대금리 조건은 급여이체 위탁계약이 체결된 법인의 급여이체실적 10회 이상(계약기간 1년 미만인 경우 5회 이상)시 연 0.3%p, 요구불계좌 평균잔액에 따라 최고 연 0.3%p,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연 0.2%p 이다.
한편 지난해 출시한 ‘법인파트너통장’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으로, 매월 말일 기준 평균잔액 3백만원 이상 유지 시 기업뱅킹 타행이체 수수료(200회), 예금잔액증명서 발급 수수료 및 해당 계좌 입출금내역 자동통지 서비스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연말까지 영업점을 방문하여 ‘법인파트너통장’ 및 전자금융 신규 시, 토큰형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발급 수수료(개당 5,000원) 면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광주은행 박문수 데이터상품전략부장은 “법인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법인파트너통장’에 이어, ‘법인파트너적금’을 출시했다. 편리한 기업금융 서비스와 더불어 수수료 면제 혜택과 우대금리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기업들에게 힘이 되는 금융으로 보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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