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여수미래혁신지구’ 현장점검 활동 나서

- 여수미래혁신지구 입주기관 방문해 의견 수렴
- 혁신 지구 내 시뮬레이션 센터 등 둘러보며 현장 점검

송상교 승인 2024.07.26 23:52 의견 0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8명과 사무국 직원 및 시정부 관계자 등 14명은 7월 25일 주삼동 소재 여수미래혁신지구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입주 업체별 현황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뮬레이션센터 등 5개소 입주기관 시설물을 둘러봤다. 사진은 노동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정지 현장 점검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는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주재현) 위원 8명과 사무국 직원 및 시정부 관계자 등 14명이 지난 7월 25일 주삼동 소재 여수미래혁신지구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입주 업체별 현황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뮬레이션센터 등 5개소 입주기관 시설물을 둘러봤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혁신지구는 여수국가산단의 미래 과제를 주요 사안으로 설정하고 있는 만큼 여수산단 입주기업과 연구개발 기관 간 상호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혁신제품의 제품화 추진 일정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산단 기업들이 탄소중립 관련 실천 방안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혁신지구 현황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8명과 사무국 직원 및 시정부 관계자 등 14명은 7월 25일 주삼동 소재 여수미래혁신지구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입주 업체별 현황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뮬레이션센터 등 5개소 입주기관 시설물을 둘러봤다. 사진은 입주기관별 주요사업 질의 응답

전남테크노파크 공태웅 센터장은 “여수미래혁신지구 입주자를 대표해 이곳을 찾아주신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주재현 위원장은 “여수미래혁신지구가 인재 양성, 연구 개발 및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현장활동을 마무리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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