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여름 휴가철 화재예방 컨설팅 나서

송상교 승인 2024.07.25 00:13 의견 0
강진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대비 관내 다중이용시설(월출학생수련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자들의 자체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여름 휴가철 대비 관내 다중이용시설(월출학생수련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자들의 자체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화재 안전수직 등 화재예방 정보 공유, 전기화재 사고사례 및 각종 사고사례 공유,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 지도, 시설관리 컨설팅 및 관계자 안전관리 업무 등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와 함께 점검이 실시됐다.

최근 에어컨 실외기 및 전기차 화재 등 여름철 화재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강진소방서는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관계인 대상으로 화재예방 수칙 서한문 발송 및 전광판 활용 화재예방 문구 표출 등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강진소방서 최기정 서장은 “여름철 냉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소통체계 유지로 안전 확보에 한층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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