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복 거창읍장, 주민 소통 ‘마을 순회 좌담회’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승인 2024.07.22 17:00 | 최종 수정 2024.07.22 17:04 의견 0

[시사의창=이태헌 기자]지난 15일자 거창군 인사발령에 따라 제33대 거창읍장에 부임한 신임 류현복 거창읍장은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위해 22일 원상동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37개 마을 107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좌담회를 갖는다.

제33대 거창읍장으로 부임한 류현복 읍장

마을좌담회에 나선 류현복 거창읍장

이번 좌담회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모여 가벼운 안부 인사와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거창법조타운 조성사업(지원지청 이전 및 신축) △거창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거창군 화장장 건립 △거창읍 순환도로 완성 △거창국제연극제 등 군정 주요사항을 홍보하며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거창읍 주요 추진사업 설명에 이어 주민 개개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외에도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사항과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고령층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활동 자제, 식중독 발생 증가에 따른 읍식물 섭취 주의 등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주민 좌담회를 갖고 있는 류현복 거창읍장

류현복 거창읍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읍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여, 주민과 더욱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태헌 기자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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