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대전 한밭 제일교회 봉사단 30여 명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거창군 가조면 왕대마을 일원에서 섬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제일교회 봉사단이 거창군 가조면 왕대마을에서 섬김봉사활동 모습

15일 가조면사무소에 따르면, 봉사단은 마을 안길 풀베기, 이·미용, 한방, 어르신 식사대접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대 왕대마을 이장은 “무더운 여름철인데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신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특히, 이·미용 봉사로 어르신들이 매우 만족하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왕대마을을 찾아주신 대전 한밭 제일교회 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가조면과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헌 기자 arim123@daum.net

종합일간지 국제신문에 입사(1988) 편집국 소속 기자로 부산 경남에서 17년간 근무했으며 2004년 귀향(경남 거창) 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마케팅 강의를 해오고 있다. 박사학위는 'AHP분석을 통한 남북한 협력방안에 관한 연구'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받음(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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