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선무용학원 박준선 원장,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밟아..

박준선 원장 "최근 개원한 춤선무용학원에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후학을 양성하고 무용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

김성민기자 승인 2024.07.15 13:28 의견 0
좌측부터) 노기현(이생역)박준선(추희역)유상현(연출)강보람(작가) 백미륵(단이역)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서울 송파구 소재 춤선무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무용가, 박준선 원장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레드카펫을 밟았다.

박 원장이 추희역으로 출연한 가상현실(VR) 영화 단이전: 미인도 이야기가 BIFAN ‘비욘드 리얼리티’ XR(확장현실) 전시 부문에 초청되어 지난 4일 개막식에 참석했다.

박준선 원장은 "평생 무용만 하고 살다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레드카펫을 밟는 영광을 누리게 해 준 우리 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파구 방이역 1번 출구 근처에 최근 개원한 춤선무용학원에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후학을 양성하고 무용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욘드 리얼리티’ XR(확장현실) 전시 부문에 초청받은 단이전은 지난 3월 미국에서 개최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영화제(SXSW Film & TV Festival 2024)’에도 공식 초청됐고, 데드센터 영화제(deadCenter Film Festival)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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