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새마을부녀회, ‘건강기원 사랑의 반찬나눔’
홀몸노인 세대에 훈훈한 가족사랑 전해!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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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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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이태헌 기자]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백진숙 회장과 읍면부녀회장,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기원!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번 반찬나눔은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은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김치 양념을 준비하고, 정성껏 불고기를 만들어 관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부를 살폈다.
백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주기적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재능나눔 봉사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명절 사랑 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 돌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태헌 기자 arim123@daum.net
종합일간지 국제신문에 입사(1988) 편집국 소속 기자로 부산 경남에서 17년간 근무했으며 2004년 귀향(경남 거창) 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마케팅 강의를 해오고 있다. 박사학위는 'AHP분석을 통한 남북한 협력방안에 관한 연구'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받음(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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